디아지오코리아, 여름 시즌 이색 주류 ‘진’ 제안… 텐커레이 넘버텐 칵테일 캠페인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22년 7월 26일 13시 51분


코멘트

‘시트러스 블룸’ 캠페인 5주간 전개
다음 달 말까지 전용 칵테일 3종 판매
셰프 샘킴·바텐더 우승자 등과 협업

디아지오코리아가 국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다채로워지는 주류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진(gin)’을 제안한다. 칵테일 프로그램을 앞세워 진 대중화에 나선다.

디아지오코리아는 프리미엄 진 브랜드 텐커레이 넘버텐(Tanqueray No.TEN)이 여름 시즌을 맞아 ‘시트러스 블룸(Citrus Bloom)’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캠페인은 다음 달 27일까지 약 5주간 서울 내 유명 칵테일 바 3곳(반포동, 연남동, 한남동 등)에서 진행된다. 바에 방문하면 텐커레이 넘버텐을 활용한 칵테일과 페어링 메뉴를 경험할 수 있다. 진은 호밀 등 곡물을 발효해 만든 증류주다. 영화 007시리즈에서 주인공 제임스 본드가 즐겨 마시는 마티니가 진을 베이스로 만든 칵테일이다. 텐커레이 넘버텐의 경우 감귤류 과일과 독일산 캐모마일을 첨가한 드라이 진이다.

디아지오 측은 “이번 캠페인은 텐커레이 넘버텐의 풍미를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자연주의 셰프 샘킴과 국내 바텐더 대회 우승자, 유명 플로리스트 등과 협업을 통해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셰프 샘킴은 텐커레이 넘버텐 칵테일과 조화를 이루는 요리 메뉴를 개발했다고 한다. 대회 우승자 출신 최원우 바텐더 역시 시그니처 칵테일을 새롭게 만들어 방문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신 플로리스트는 꽃과 소품을 활용해 칵테일 바를 꾸몄다. 각 바에서는 텐커레이 넘버텐을 활용한 칵테일 총 3종을 선보인다.

유미화 디아지오코리아 텐커레이 브랜드 담당은 “서울 주요 지역에 다채롭게 꾸며진 공간에서 텐커레이 넘버텐과 함께 특별한 미식 경험을 직접 체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