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덮친 코로나19…최동훈·소지섭 확진에 무대 인사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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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7월 27일 2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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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1부’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염정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1부’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염정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외계+인’ 1부는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코로나19가 ‘외계+인’을 덮쳤다.

27일 ‘외계+인’ 배급사인 CJ ENM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최동훈 감독·소지섭 등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리며 이날 있을 예정이었던 무대 인사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최동훈 감독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배우들과 스태프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소지섭은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아 자택에 격리 중이며 자가 키트에서 양성이 나온 김태리는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류준열, 김우빈, 조우진 등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0일에 개봉한 ‘외계+인’은 개봉 2주 차를 맞아 무대인사 등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정을 취소하게 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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