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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가수 춘자, 교통사고…“로켓 날아오는 줄 알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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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9 09:42
2022년 8월 19일 09시 42분
입력
2022-08-19 09:42
2022년 8월 19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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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DJ 춘자(본명 홍수연)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춘자는 19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12시께(자정). 천운인가 봅니다, 처음 겪는 사고예요. 상대방의 신호위반으로 로켓트가 날아오는 줄 알았어요, 차는 폐차 저는 생존신고 합니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교통사고로 심하게 파손된 차량이 담겨 있다. 춘자는 “너무나 다행히도 많이 다치지 않았어요”라며 “여러분 신호위반 절대 하지 마세요, 절대로 안전 운전하세요. 오늘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말 이런 일도 있구나, 아까 병원에서 매니저와 잠시 ‘아빠가 지켜주신 것 같다’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춘자는 2001년 댄스곡 ‘날 봐’ 로 데뷔했다. 지난 5월 부친상을 당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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