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직원 100여명이 모여 집중호우 관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부여와 청양지역 수해 피해 농가를 찾아 긴급 피해복구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18일부터 26일까지 집중지원기간으로 설정했다. 피해복구 지원 일환으로 임직원들은 23일 피해지역에서 농수로 토사 제거와 가재도구 정리 등 일손을 보탰다. 여기에 피해복구 성금으로 3000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강경학 공사 농지관리이사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피해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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