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PAK
미술평론가 정준모 교수 동행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3박 4일 일정 미술관 관광 상품
대한항공과 한진관광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럭셔리 여행 브랜드 ‘KALPAK’이 미술평론가 정준모 교수와 함께 하는 도쿄 아트투어 3박 4일 여행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정 교수의 동행으로 이번 여행은 미술 작품에 대한 단순한 이해를 넘어 보다 자세하고 전문적인 부분까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쿄 아트투어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단 1회,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아트투어는 정 교수가 추천하는 미술관 관광 일정으로 구성했다. 국립신미술관 ‘개관 15주년 이우환전’, 도쿄도 현대미술관 ‘장 푸르베 미술전’, 도쿄도 미술관 ‘보스턴미술관 소장 예술×힘 미술전’, SOMPO미술관 ‘제네바 쁘띠팔레 미술관 소장 미술전’, 모리미술관 ‘지구가 돌아가는 소리 듣기’ 전시 등의 관람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가마쿠라다이부츠(대불) 관광, 가나가와 현립 근대미술관 하야마 본관 방문 등 카마쿠라 당일 관광 스케줄도 예정돼 있다.
KALPAK은 일본 외에도 프랑스, 미서부 등 정 교수와 동행하는 다양한 지역의 아트 테마 여행을 운영하면서 노하우를 쌓아온 바 있다.
이 밖에도 고품격 호텔, 톱클래스 레스토랑 등을 기본으로 다른 여행상품에서 접하지 못했던 차별화된 여행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명사와 함께 하는 맞춤형 여행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여행 수요층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도쿄 아트투어에 동행할 정 교수는 베테랑 미술평론가로 중앙대 졸업 후 홍익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제1회 광주비엔날레 전시부장 겸 전문위원,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관과 연구실장, 덕수궁미술관장, 2011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총감독 등을 지낸 바 있다.
KALPAK 관계자는 “아시아 최고 문화 예술의 도시 도쿄를 정 교수의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아트투어 형태로 관광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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