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는 27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에서 김종민 대신 멤버들과 경주로 먹방 여행을 떠났다. 현주엽은 매운 등갈비 맛집에서 열중하던 빽가에게 “쿄요태는 셋이 밥 먹으러 가면 누구 의견을 따르냐”고 물었다. 그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신지”라고 대답하며 “저는 말도 안 한다. 신지가 먹고 싶은 게 있으면 간다”고 덧붙여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빽가는 “저도 주엽이 형만큼 매운 걸 못 먹었는데 신지가 매운 걸 좋아한다. 20년 동안 매일 먹다 보니 매운 것도 잘 먹게 됐다”고 했다. 그러자 노사연은 “신지가 왕이구나”며 감탄했고, 빽가는 적극적으로 동의하면서 “신지가 왕이다. 신지가 하자는 대로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토밥좋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곳곳의 맛집을 찾아다니는 먹방 예능이다. 각 지역의 맛집은 공식 SNS에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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