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전 세계에서 매트리스 산업이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곳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리서치 회사인 P&S 인텔리전스(Intelligence)에 따르면 2020년 기준 328억 7530만 달러, 우리 돈 43조 2천억 원 규모였던 글로벌 매트리스 시장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다. 2020년 세계 매트리스 시장에서 가장 점유율이 높은 제품으로는 ‘메모리폼 매트리스’가 꼽혔다. 실제로 메모리폼 매트리스에 대한 선호도와 만족도는 상당한 수준이다. 미국 내 소비자 리서치에서도 메모리폼 매트리스 구매자의 75%, 스프링 매트리스 구매자의 65%가 ‘선택에 만족한다’고 응답해 메모리폼의 우세가 확인됐다.
최근에는 스프링 매트리스가 주를 이루던 국내 시장에도 메모리폼 매트리스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11년 한국지사를 설립한 덴마크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템퍼’가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국내 메모리폼 매트리스 업계를 이끌어가고 있다.
통기성 좋고 뒤척임 줄여 숙면 돕는 프리미엄 ‘템퍼 폼’
템퍼는 메모리폼을 처음 개발한 나사(NASA)의 공인과 미국우주재단의 인증을 받은 매트리스 브랜드다. 인체의 무게와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템퍼 폼’ 소재를 사용하는데, ‘템퍼 폼’은 수십억 개의 오픈 셀 구조로 설계돼 통기성이 뛰어나고 수면 시 사용자의 체형에 맞춰 온몸이 감싸듯 몰딩된다. 체중과 체압을 고루 분산·흡수하고 근육의 압점을 완화해 뒤척임을 줄여 숙면을 돕는다.
템퍼의 모든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덴마크에서 생산돼 완제품으로 수입된다. 대표 제품은 지지층과 견고한 템퍼 서포트층이 몸 전체를 안정감 있게 받쳐줘 탁월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오리지날 엘리트 매트리스’다. 취향에 따라 더욱 폭신한 ‘템퍼 클라우드 컬렉션’, 보다 탄탄한 느낌의 ‘템퍼 센세이션 컬렉션’을 선택할 수 있다.
템퍼코리아 관계자는 “최상의 편안함을 누리고 싶다면 템퍼 매트리스에 꼭 맞게 설계된 템퍼 모션베드를 함께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템퍼 모션베드는 무중력에 가까운 이상적 휴식 자세를 만들어주며, 원하는 각도로 쉽고 자유로운 조절이 가능해 침대를 보다 활용도 높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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