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있지가 지난달 15일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체크메이트’는 이날 오후 기준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누적 출고량 100만 장을 넘어섰다.
앞서 ‘체크메이트’는 선주문량 72만665장을 돌파한 데 이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음반 발매 일주일간 판매량) 47만2394장을 기록해 나란히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또한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8위를 기록하며 글로벌한 성장세를 보였다. 있지는 작년 4월 미니 앨범 ‘게스 후’(GUESS WHO)로 해당 차트 148위에 진입했고, 같은 해 9월 정규 1집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가 11위까지 급상승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가운데 미니 5집의 타이틀곡 ‘스니커즈’(SNEAKERS)는 활동 종료 후에도 음원 사이트 멜론과 지니 주간차트(8월22일~28일) 각각 톱 10에 안착해 롱런 인기 중이다.
한편 있지는 오는 10월5일 일본 싱글 2집을 발표한다. 또한 지난 6일, 7일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체크메이트’를 열고 데뷔 첫 월드투어 서막을 올린 있지는 오는 10월26일(이하 현지시간)부터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같은 달 29일 피닉스, 11월 1일 달라스, 3일 슈가랜드, 5일 애틀랜타, 7일 시카고, 10일 보스턴, 13일 뉴욕까지 미주 8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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