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인기 보이즈 러브(BL)-액션 드라마 ‘킨포르쉐(KinnPorsche)’의 배우들이 한국을 찾는다.
31일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킨포르쉐’ 배우들이 월드 투어의 하나로 오는 10월16일 오후 7시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한국 팬들에게 인사한다.
동명 웹 소설이 바탕으로, 올해 초 정식 방영을 시작한 ‘킨포르쉐’는 태국은 물론 전 세계에 공개돼 인기를 얻었다. 마피아 집안의 아들 ‘킨’과 보디가드 ‘포르쉐’의 우정과 사랑 얘기를 다룬다. 기존 BL물과 달리 액션이 가미돼 차별화에 성공했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 입어 출연 배우들 모두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고, 팬덤을 갖게 됐다. 지난달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드라마 콘서트엔 2만 명이 넘는 팬들이 몰렸다.
투어엔 킨과 포르쉐 역을 각각 맡은 마일(Mile)과 아포(Apo)를 비롯 베가스 역의 바이블(Bible), 피트 역의 빌드(Build), 킴 역의 제프(Jeff), 포르체 역의 바코드(Barcode) 등 16명의 드라마 출연 배우들이 함께 한다.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대만 등도 돈다.
티켓은 오는 9월7일 오후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예스24 티켓에서 판매된다. 만 19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 홈페이지 회원은 하루 전날 오후 12시부터 선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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