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한식이 기업이라면, 시총 2위?’…주상욱, 투자 성공할까

  • 뉴시스
  • 입력 2022년 9월 15일 0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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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투자자’ 주상욱은 한식 투자로 성공할 수 있을까.

KBS 1TV 특집 다큐멘터리 4부작 ‘한식연대기’ 3부 ‘한식 주식회사’ 편에서는 ‘개미 투자자’로 변신한 배우 주상욱과 특별 출연한 경제 크리에이터 슈카의 만남이 그려진다.

앞서 지난 ‘한식연대기’ 1부에서 왕, 정치인 등 일인 다역을 소화했던 주상욱은 이번에는 즉석밥과 간편식을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으며 모니터 속 주식 그래프만 뚫어져라 바라보는 짠내 나는 ‘개미 투자자’로 열연한다.

주상욱은 이번 한식연대기 3부에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의 230만 구독자를 보유한 경제 크리에이터 슈카의 동영상을 보며 ‘한식주식회사’ 투자 가능성을 점친다. 슈카는 ‘만약 한식이 기업이라면?’이라는 가정을 통해, 한식이 얼마나 경제적인 가치가 있는지 또 지금의 한식을 성장하게 한 포인트는 무엇인지, 그 성장 동력을 짚어 본다.

‘한식주식회사’가 실제 상장 회사라면, 시가 총액은 삼성전자에 이은 2위 규모다. 게다가 그 성장세가 지난 2009년 130조 매출에서 2019년 250조로 10년 만에 약 두 배 가량 성장했다. 특히 매출에 기여한 효자 상품 중에는 25년 전에 투자했다면 약 100배의 수익률을 안겨줬을 ‘대박 상품’도 있어 주상욱을 깜짝 놀라게 만들 예정이다.

특집 다큐멘터리 4부작 한식연대기의 3부 ‘한식주식회사’는 슈카의 알기 쉬운 설명을 통해 지난 세기 동안 더 빠르게, 더 편하게, 더 맛있게 성장해온 한식을 경제적 관점에서 완벽 분석할 예정이다.

15일 오후 10시 3부 ‘한식주식회사’, 22일 오후 10시 4부 ‘K-FOOD EXPRESS(케이-푸드 익스프레스)’가 차례로 방송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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