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기 연주가 공성연-김지연… 슈투트가르트 마림바 콩쿠르 1-3위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9월 20일 03시 00분


코멘트
퍼커셔니스트(타악기 연주가) 공성연 씨(22)와 김지연 씨(31)가 독일에서 18일(현지 시간) 열린 ‘제7회 슈투트가르트 세계 마림바 콩쿠르’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공 씨는 ‘위촉곡 최고 해석 특별상’도 수상했다.

일본의 이시다 마치가 공 씨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1위에게는 1만2000유로(약 1670만 원), 3위에게는 5000유로 상금을 수여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한 공 씨는 2015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했다. 현재 슈투트가르트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2014년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로 데뷔한 김 씨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슈투트가르트국립음대 석사 및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슈투트가르트#마림바#콩쿠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