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206회에서는 ‘다이어트, 어디까지 해봤니’ 특집으로 개그우먼 이수지, 빅마마 이영현, 2AM 이창민, 가수 박보람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이날 MC 김용만이 “100kg대에서 다이어트해서 늘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아직도 다이어트 중이냐”고 묻자 이창민은 “운동을 시작한지 14년 정도 됐고, 무대에서는 날씬한 체형이 예뻐보여서 어쩔 수 없다”고 답하며 근황을 전한다.
이어 이창민은 “박진영 선배님이 제가 2AM에 뽑힌 후 굉장히 좋아하셨다”고 말해 모두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는 “‘이 노래’ 가사 중에 ‘줄 수 있는 게 이 노래밖에 없다’라는 말이 있다. (박진영 선배님이) 그런 친구가 드디어 들어왔다고 좋아하셨다”고 고백해 폭소를 안긴다.
그러면서 “부모님이 물려주신 얼굴은 바꿀 수 없지만, 몸은 노력한 만큼 바꿀 수 있다”고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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