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세계 각 지역의 미식을 맛볼 수 있는 특급호텔 레스토랑 프로모션 정보를 모았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지중해 뷔페 ‘어텀 페스타(Autumn Festa)’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에서 가을 지중해의 맛을 담은 다양하고 건강한 메뉴들을 풍성하게 선보인다. 해산물 부야베스, 튀긴 블루크랩, 지중해 갑오징어구이, 스노크랩 등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한 메인 메뉴가 눈길을 끈다.
해산물과 토마토, 올리브오일을 주로 사용하는 스페인식 요리로 루콜라 문어 샐러드, 사과 펜넬 샐러드 등 건강식 메뉴가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트러플 루콜라 피자 등 담백하고 영양가 있는 재료로 만든 요리들을 즐길 수 있다. 유럽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는 샤퀴테리 코너도 있다. 신선한 빵과 이탈리아산 햄, 프랑스산 치즈, 견과류를 조합해 즐길 있다. 이국적인 음식과 잘 어울리는 와인을 선별해주는 와인 페어링 서비스로 특별함을 더해준다.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점심은 낮 12시∼오후 2시 30분, 저녁은 수, 목, 금요일 오후 6시∼9시, 주말 오후 5시 30분∼9시. 11월 30일까지.
‘이탈리안 고메(Italian Gourmet)’ 프로모션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앙뜨레’에서 이탈리아의 풍미를 담은 메뉴들을 내놓았다. 신선한 해산물과 건강한 식재료 고유의 맛을 살린 요리다. 특히 인기 높은 랍스터 볼로네즈 스파게티, 리코타 치즈와 시금치, 단호박으로 만든 토르텔리니가 추천 메뉴다.
이 외에 향과 풍미를 더한 트러플 루콜라 피자, 봉골레 파스타, 치아바타 등 다양한 이탈리아 메뉴들을 구성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로비에 위치한 앙뜨레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와인이나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매일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운영한다. 11월 30일까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주말 뷔페 ‘그라넘 브런치 투 홍콩’ (Granum Brunch to Hong Kong)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동양과 서양의 식문화가 공존하는 홍콩요리들을 준비했다. 메인 메뉴로 블랙 빈 폭립과 산초 랍스터, 중식의 대가 여경래 셰프와 협업한 쿵파오 메로를 만나볼 수 있다.
연어와 칠리 소이살사, 베이징덕 부리토, 홍콩 바비큐삼겹살, 셰프가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프라이드 프렌치토스트, 치킨 누들, 명란 계란 롤 등도 맛볼 수 있다. 웰컴 드링크로 차와 식사를 함께 즐기는 홍콩의 차찬텡(茶餐廳) 문화를 연상시키는 밀크티가 나오며, 디저트로 찹쌀 도넛, 만다린 에그타르트, 자스민 티라미수 등이 준비된다. 홍콩 국민 맥주로 불리는 ‘블루걸’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매주 주말과 공휴일 낮 12시∼오후 2시 30분 운영. 11월 27일까지.
서울드래곤시티
스페인 현지 맛 구현한 ‘더 타파스(The Tapas)’
노보텔 스위트의 ‘더 26’에서 ‘더 타파스 인조이 에브리 바이트(The Tapas Enjoy Every Bite)!’ 프로모션을 내놓았다. 스페인 요리는 각종 해산물과 육류, 채소류에 향신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한국 요리와 비슷한 면이 있어 인기다. 술이나 음료와 함께 간단히 즐기는 소량의 미식 ‘타파스’가 대표적이다. 다양한 식재료들로 조합을 이루는 만큼 무궁무진한 맛을 낸다.
이번 프로모션은 스페인 현지 타파스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다채롭게 준비했다. 소프트 쉘 크랩 핀초스, 훈제연어 핀초스, 새우 타파스 등 해산물을 비롯해 이베리코 목살 타파스, 버섯 타파스, 하몽 크로켓, 그린 올리브로 ‘타파스 플레이트’를 구성했다. 이 중에서 원하는 메뉴를 무제한으로 주문할 수 있다. 상큼하면서 균형감 있는 산도를 자랑하는 ‘상그리아(Sangria)’도 제공한다. 식사로 감바스&바게트, 바라문디, 뽈뽀 브라바스, 해산물 빠에야, 해산물 피데우아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평일 오전 11시 30분∼오후 5시 30분 운영한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주말 뷔페 ‘르 봉 마르셰’ 프랑스 부르고뉴(Bourgogne) 프로모션
비스트로 ‘페 메종’의 ‘르 봉 마르셰’는 시즌별로 프랑스 한 지역의 음식을 선보이는 뷔페 프로모션이다. 올가을엔 세계적인 와인 생산지 부르고뉴(Bourgogne) 요리를 소개한다.
먼저, 신선한 해산물 세비체를 맛볼 수 있는 즉석 로우바, 홈메이드 프랑스 전통 애피타이저가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원하는 해산물을 고르면 요리로 제공하는 시푸드 마켓, 프랑스 전통 요리와 스테이크를 선보이는 셰프스 키친, 디저트 뷔페 수준의 파티세리 코너 등 다양한 요리가 섹션별로 준비돼 있다. 특히, 와인과 잘 어울리는 부르고뉴 메뉴 포테 부르기뇽을 비롯해 마틀로트 당기유, 블랙 커런트 타르트 등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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