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는 한글날 기념 한정판 스니커즈 ‘스웨이드 빈티지 코리아(SUEDE VTG KR)’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공식 출시일은 오는 9일이다.
스웨이드 빈티지 코리아는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한국 전통 요소를 브랜드 아이코닉 제품인 스웨이드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오방색과 태극기에서 영감을 받은 색 조합으로 한국적인 감성을 강조하고 서예가 이정화 씨의 아트웍을 디자인 포인트로 활용했다고 한다. 특히 한정판 제품에는 푸마 로고와 다양한 문구가 독창적인 서체로 새겨졌다. 힐탭에는 태극기 문양을 넣어 일반모델과 차별화했다.
제품이 담긴 슈박스에도 특별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전통적인 자개함을 연상시키는 검은색 상자에 은색 학과 문양, 푸마 로고 등이 더해졌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한글날을 기념해 한국 전통의 미적 감성을 담은 특별한 디자인을 브랜드 헤리티지 제품인 스웨이드 빈티지에 담아냈다”며 “국내 스니커즈 마니아들에게 의미 있는 한정판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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