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꼬치는 이제 그만… 칭따오, 최적 궁합 가정간편식 2종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22년 10월 12일 1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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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R 업체 오픈더테이블과 협업
흑절미 꿔바로우·흑식초 탕수육 제안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

비어케이는 맥주 브랜드 칭따오(TSINGTAO)가 가정간편식(HMR) 전문 업체 오픈더테이블과 협력해 ‘흑절미 꿔바로우’, ‘흑식초 탕수육’ 등 가정간편식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픈더테이블은 소문난 음식점과 전 세계 유명 음식을 간편식으로 선보이는 업체다. 안원당 등 한식과 샌드위치 등 간편식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전국 유명 레스토랑과 협업한 제품도 선보인다.

칭따오와 협업해 만든 가정간편식 2종은 칭따오 맥주와 잘 어울리는 메뉴를 선정하는 푸드페어링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중식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편리함을 선사한다고 비어케이 측은 설명했다. 두 제품 모두 국내산 한돈을 사용했고 감자전분으로 반죽해 쫀득한 식감을 살렸다고 한다. 냉동 상태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0~13분간 조리해 먹으면 된다. 식사나 간식, 술안주로 활용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칭따오 논알콜릭과 함께 즐길 수도 있다고 소개했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깔끔한 뒷맛이 장점인 칭따오와 궁합이 좋은 요리를 심혈을 기울여 선정해 가정간편식으로 만들었다”며 “가정에서 칭따오와 함께 편리하게 고급 중식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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