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작떡볶이치킨 해외 진출 모색
말레이시아서 사업설명회 개최
호주·태국 이어 말레이시아 진출 추진
말레이시아 이어 베트남 공략
국내에서 처음으로 떡볶이와 치킨을 결합한 떡닭 브랜드를 선보인 걸작떡볶이치킨이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호주와 태국에 이어 이번에는 말레이시아로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다.
걸작떡볶이치킨은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FIM 2022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 현지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브랜드 소개를 시작으로 마스터 프랜차이즈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고 한다. 현지 사업자를 위한 일대일 미팅 시간도 가졌다. 직접 조리한 메인 메뉴 시식도 이뤄졌다. 걸작떡볶이치킨 관계자는 “해외 프랜차이즈 박람회와 사업설명회를 통해 K-푸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위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태국과 호주에 이어 말레이시아에서도 걸작떡볶이치킨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걸작떡볶이치킨은 전 세계적인 한국 음식 인기 추세에 따라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태국에 3개 매장이 있고 호주에서는 1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신규 시장으로는 말레이시아에 이어 베트남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다음 달 3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하기로 했다. 국내에서는 이달 ‘제53회 IFS프랜차이즈 서울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이 박람회에서는 오는 19일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WFC) 2022년 정기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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