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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결혼 후 9㎏ 찐 미자, 라면 3개 먹방 도전…다이어트는?
뉴시스
업데이트
2022-10-16 15:32
2022년 10월 16일 15시 32분
입력
2022-10-16 15:32
2022년 10월 16일 15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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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미자가 라면 3개 먹방에 도전했다가 후회했다.
15일 유튜브채널 ‘미자네 주막’에 공개된 ‘비바람 몰아치는 아침10시, 열라면에 한잔 때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미자가 차돌라면 먹방을 선보였다.
남편과 함께 시골에 놀러왔다는 미자는 “평소 라면 두 개에 밥을 말아 먹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라면 3개에 도전해보려고 한다”고 호기롭게 선언했다.
차돌을 두 팩이나 먹은 미자는 라면을 3봉지를 끓이며 라면 먹방에 도전했다. 김치에 라면을 맛있게 먹던 미자는 “아니 면이 왜 자꾸 생기는 거 같지. 먹어도 먹어도 안 없어진다. 역시 3개는 좀 무리일 거 같다”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앞서 미자는 결혼 후 체중이 9㎏이나 늘었다며 다이어트를 선언했었다. 이후 그는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사진을 인증하기도 했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의 딸로 2009년 MBC 19기 공채 개그맨 출신이다. 홍익대 미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으며 ‘미자’라는 예명은 ‘미대 나온 여자’의 줄임말이다. 지난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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