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측 “불륜설 유포자 고소…발견될 때마다 법적 대응할 것”

  • 동아닷컴
  • 입력 2022년 10월 17일 14시 58분


코멘트

한 프로 골프 선수와 불륜 관계라는 루머가 퍼졌던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40) 측이 허위 사실 및 루머를 유포한 이들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17일 입장문을 내고 “포털사이트들의 각 커뮤니티, 카페, SNS에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된 허위 사실 또는 루머를 유포한 유튜버 및 작성자들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해 1차 고소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관련 루머를 이용한 허위 사실 및 비방, 모욕적인 발언을 한 유튜버 및 작성자들에 대해 계속 수사 의뢰를 진행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면서 “선처는 없을 것”이라 강조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비와 한 여성 골프 선수의 염문설이 떠돌았다. 해당 골프 선수 인스타그램에는 한때 비난 댓글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에 이 골프 선수는 “비와는 행사에서 한 번 본 게 전부”라며 불륜설을 부인했다.

비 소속사는 염문설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려 했으나 루머가 빠르게 확산되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나섰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