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자작곡 ‘사과꽃’ 발매…“이별 경험 담아”

  • 뉴시스
  • 입력 2022년 10월 24일 16시 38분


가수 김완선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24일 소속사 케이더블유선플라워에 따르면, 김완선은 오는 25일 발라드곡 ‘사과꽃’을 발매한다.

‘사과꽃’은 김완선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은 곡이다. 신곡의 전체 콘셉트와 제작은 물론 앨범 표지도 직접 그렸다. 또 공일오비(015B)의 장호일이 기타 연주로 힘을 보탰다.

김완선은 “사과꽃은 수줍은 소녀의 분홍빛 뺨처럼 아련하고 조용하고 여리다”며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그와 어떤 관계였든 상관없이 안타깝고 후회스럽고 잊기 힘들다. 연인보다 더 진하고 질긴 인연을 떠나보낸 후의 경험을 노래로 만들었다”고 신곡을 소개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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