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개관 기념 굿 무드 패키지, 굿 푸드 패키지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0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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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girl Info]Opening

서울 마포에 문을 연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전경.
서울 마포에 문을 연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전경.
서울 마포에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가 문을 열었다. 국내 첫선을 보이는 아코르의 프리미엄 브랜드 엠갤러리 호텔이다. 옛 지명 마포나루에서 이름을 딴 이 호텔은 전면 유리창을 통해 한강이 보이며, 석양빛이 물드는 장면 등 자연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한강이 바라보이는 객실은 평온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한강이 바라보이는 객실은 평온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호텔 입구에는 최정화 작가의 거대한 예술품 ‘세기의 선물’이 자리하고 있다. 20층 메인 로비에는 또 다른 설치 미술이 눈을 사로잡는다. 알루미늄 블라인드를 활용해 만든 양해규 작가의 ‘창공해로’로, 과거 수상교통의 중심지였던 마포나루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196개 객실은 평온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화이트와 월넛의 절제된 컬러 톤, 둥글게 처리된 가구 등이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욕실 어메니티도 자연친화적인 호주 브랜드 그로운 알케미스트(Grown Alchemist) 제품이다.

라운지&데크(위), 프랑스 레스토랑 부아쟁(Voisin).
라운지&데크(위), 프랑스 레스토랑 부아쟁(Voisin).
호텔에는 5개의 레스토랑과 바가 있다. 한강이 바라보이는 레스토랑 부아쟁(Voisin)은 프랑스 레스토랑으로 호텔 셰프들이 직접 드라이 에이징한 스테이크와 뷔페식 디저트 코너 등을 선보인다. 바 부아쟁은 오리엔탈 스타일의 약국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됐다. 믹솔로지스트가 향긋한 허브를 사용해 시그니처 칵테일을 제조한다. 라운지&데크는 낮에는 티 라운지로, 저녁에는 와인을 마실 수 있는 이브닝 라운지로 변신한다. 더 풀(The Pool)은 인피니티 풀에서 음료와 스낵을 즐길 수 있는 바다. 또한 호텔 G층에 위치한 카페인 마포 에이트 (Mapo Eight)는 한강에서 운동을 마친 후, 업무 중 휴식이 필요할 때 등 편하게 방문해 갓 구운 패스트리와 함께 주스, 커피 등을 마실 수 있는 곳이다.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는 개관을 기념해 두 가지 숙박 패키지를 출시했다. 굿 무드 패키지는 디럭스 리버 객실 1박과 함께 레스토랑 부아쟁 조식, 라운지&데크 칵테일 2잔, 오후 2시의 늦은 체크아웃 혜택을 제공한다. 굿 푸드 패키지는 디럭스 리버 객실 1박, 레스토랑 부아쟁 조식, 스파클링 와인 2잔이 포함된 5코스 저녁 식사, 오후 2시의 늦은 체크아웃 혜택을 더한다. 두 패키지 모두 마포 에이트의 시그니처 커피 드립백을 선물로 준다.

#골든걸#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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