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 따뜻한 겨울 선물해요”… 기부 캠페인으로 선한 영향력 펼친다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0월 27일 03시 00분


[Enjoy Life]
아이더
‘아이더+하기 캠페인’ 프로젝트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지원 손길… 난민촌에 다운 재킷 4000벌 전달
김서형-고아성 등 유명 배우와 협업, 화보 찍어 취지 알리고 공감대 형성
평화 메세지 담은 티셔츠 구매하면 일반 소비자도 프로젝트에 동참 가능

윤리적 신념에 따라 상품 구매를 결정하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함에 따라 제품을 기부하고 수익금을 나누는 등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브랜드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가 따뜻함을 나누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아이더+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이더+하기 캠페인’은 국내외적으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한 다양한 이슈를 매년 선정하여 유명인과의 협업을 통해 ‘널리 알리고 함께 나누는’ 착한 캠페인이다.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Heat Ukraine with Eider(아이더와 함께 우크라이나에 온기를 더하다)’이다.

최근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어린이와 여성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함이다. 아이더와 월드비전, 키이스트, CJ ENM 퍼스트룩이 함께 힘을 모았다. 이달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협력하여 약 4000벌의 아이더 다운 재킷을 우크라이나에 전달했다. 기부된 다운 재킷은 월드비전을 통해 난민촌에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과 여성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이더는 캠페인 시작과 함께 그 취지를 알리는 스페셜 화보를 공개했다. 키이스트의 소속 배우 5인 김서형, 고아성, 배정남, 이동휘, 한선화와 CJ ENM 퍼스트룩 매거진을 통해 아이더의 대표 다운 재킷을 담은 패션화보를 선보였다. 이들 모두 출연료의 상당 부분을 우크라이나 구호기금으로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다운 재킷을 활용한 패션화보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전하는 따스한 온기를 표현하고자 했다. 스페셜 화보 외에도 각 배우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인터뷰 영상에 담았다. 배우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인터뷰 영상은 아이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아이더+하기 캠페인’ 스페셜 화보에 참여한 배우 고아성은 “우크라이나 아이들에게 패딩을 선물해서 따뜻한 겨울을 함께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희망찬 기분이 든다”고 했으며 배우 이동휘는 “관심을 더 가지고 신경을 많이 쓰다 보면 할 수 있는 일들이 참 많다”라고 전하며 따뜻한 나눔과 애정 어린 관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Heat Ukraine with Eider(아이더와 함께 우크라이나에 온기를 더하다)’ 프로젝트에 일반 소비자도 동참할 수 있도록 아이더+하기 희망 티셔츠를 판매한다. 티셔츠에 그려진 종전과 평화의 메시지는 디자인 그룹 이나피스퀘어의 재능 기부를 통해 탄생했다. 티셔츠는 아이더 공식몰(k-village)에서 판매 중이고 판매 수익금은 아이더+하기 캠페인에 기부된다.

조재종 아이더 마케팅팀 이사는 “널리 알리고, 함께 나누는 ‘아이더+하기 캠페인’의 첫 단추로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할 우크라이나 어린이들과 여성들에게 온기를 더해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2022년을 시작으로 ‘아이더+하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뜻을 같이하는 파트너사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njoylife#레저#아이더#아이더+하기 캠페인#우크라이나#기부#따뜻한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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