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행 티켓을 둔 치열한 팀별 대결이 예고된 가운데, MC 이경규가 전 농구 국가대표 문경은을 향해 독설을 날린다.
7일 오후 9시30분 방송하는 채널A·채널S ‘천하제일장사’에서는 총 6개팀 중 탈락팀 2팀이 확정된다. 예선전 1조에서 격투팀에 1패한 유도팀과 야구팀, 예선전 2조에서 개그팀에 1패한 머슬팀과 농구팀 중 두 팀이 탈락한다.
시작부터 날선 신경전이 이어졌다 농구팀 우지원은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고, 젖 먹던 힘까지 다 써서 반드시 이길 것”이라 외친다. 머슬팀 양치승도 “목표는 (농구팀을 상대로 한 5판 3선승제에서) 전승이다. 꼭 본선에 진출할 것”이라 전한다.
이경규는 마치 감독처럼 팔짱을 낀 채 앉아있던 문경은에게 “문경은 선수가 너무 힘을 쓰지 않고 있다. 몸을 사린다”고 말한다. 이어 “피디들이 이런 문경은의 모습을 보고 ‘문경은 갖다 쓰면 안되겠다’고 생각 할 것”이라 꼬집는다. 이에 문경은은 “오늘은 힘 한 번 써보겠다”고 포부를 밝힌다.
‘천하제일장사’는 각 종목 대표자가 모여 종목 명예를 걸고, 한 판 승부를 통해 씨름 최강자를 가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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