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첫 일본 그룹 ‘엔팀(&TEAM)’이 데뷔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9일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에 따르면, 엔팀은 지난 8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에 데뷔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이번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공개된 트레일러는 늑대 인간을 소재로,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다양한 세계를 연결하겠다는 엔팀의 포부를 담아냈다. 영상은 광활한 대자연을 달리는 늑대의 시점에서 시작된다. “동료들의 하울링이 힘으로 변한다. 그 하울링을 버팀목으로 한계를 넘어간다”라는 내레이션으로 늑대의 습성인 ‘결속’을 이야기 한다.
한편, ‘엔팀’은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의 글로벌 그룹 데뷔 프로젝트 ‘앤오디션 - 더 하울링(&AUDITION - The Howling -)’을 통해 탄생한 그룹으로 오는 12월 7일 데뷔한다. ‘엔팀’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9명이 한 팀이 되어 다양한 세계를 연결한다는 의지를 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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