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감독 라이언 쿠글러)가 개봉 첫날 18만405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개봉 첫날인 지난 9일 18만405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8만4813명이다.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블록버스터다. 2018년 개봉한 ‘블랙 팬서’의 두 번째 이야기로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연이어 연출을 맡았다.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의 등판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온 ‘자백’은 2위로 밀려났다. ‘자백’은 같은 날 1만2416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58만7749명을 기록했다. 이어 ‘리멤버’가 343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8만77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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