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치열한 작품은 없었다”…최민식→손석구의 ‘카지노’

  • 뉴스1
  • 입력 2022년 11월 18일 15시 16분


최민식/ ‘카지노’ 카운트다운 영상 캡처
최민식/ ‘카지노’ 카운트다운 영상 캡처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감독 강윤성) 측이 배우, 제작진의 열정 넘치는 현장을 담아낸 ‘팀 ’카지노‘ 카운트다운’ 영상을 공개했다.

18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공개한 팀 ‘카지노’ 카운트다운 영상에는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는 물론 강윤성 감독이 전하는 ‘팀 카지노’의 완벽한 호흡에 대한 극찬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준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다운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뽐내는 최민식의 반전 매력이 담겨 있다. 메이킹 카메라 앞에서 수줍게 브이를 하고 동료 배우들과 서슴없이 장난을 치는 등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한 그의 모습에 이동휘는 “‘민식앓이’라는 신조어가 생겼다”면서 최민식을 향한 배우들의 존경과 사랑이 가득했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한다.

최민식/ ‘카지노’ 카운트다운 영상 캡처
최민식/ ‘카지노’ 카운트다운 영상 캡처
25년 만에 시리즈물에 복귀하는 최민식은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아온 차무식을 통해 욕망, 애증, 의리, 배신을 표현한다”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 손석구는 자신이 맡은 오승훈 캐릭터에 대해 “기존 대본에서 가장 많이 바뀐 인물일 것”이라며 궁금증을 더했고, 강윤성 감독은 “손석구 배우가 직접 대본을 써오기도 했다”면서 “캐릭터를 잡는 데 역할이 굉장히 컸다”고 극찬해 전설적인 배우 최민식과 대립각을 세워 나갈 그의 활약에 기대를 높였다.

그 뿐만 아니라, 강윤성 감독은 차무식의 오른팔 역할을 하는 양정팔 캐릭터에 이동휘만의 맛깔나는 연기가 가득 담겼음을 강조하며 한 편의 버디무비처럼 완벽한 티키타카를 선보일 최민식, 이동휘의 ‘케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어 허성태, 이혜영, 김홍파, 김주령, 류현경 등 작품을 가득 채우는 명품 배우들의 모습이 이어졌다. 완벽한 연기를 펼쳐내며 작품의 완성도를 더한 대한민국 베테랑 배우들의 활약에 강윤성 감독은 “드라마와 자기 역할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으신 분들”이라 설명하며 “덕분에 정말 뿌듯한 결과물이 나오지 않았나 생각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손석구 또한 “보셨을 때 실망하지 않으실 것”이라며 최고의 기대작 탄생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카지노’의 리얼리티 넘치는 스케일을 완성시킨 해외 로케이션 촬영 장면들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윤성 감독은 “진짜 같은 이야기를 만들자”가 작품의 방향성과 목표였음을 언급하며 “가능한 많은 컷들을 현지에서 촬영하도록 노력했다”라 전해 작품에 담긴 현장감을 기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손석구는 “찍었던 작품 중에 이렇게 치열하게 찍은 작품은 없었다”고 말했다. 최민식 역시 “지치는 것만큼이나 전투력도 불타오르는 건 사실이었다”라며 ‘팀 카지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최민식이 25년 만의 스크린 밖 도전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다재다능한 배우 손석구를 비롯해 독보적인 존재감의 이동휘, 허성태가 합류해 완벽한 앙상블을 예고한다. 또한 ‘카지노’는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카지노’는 오는 21일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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