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소속사 RBW에 따르면, 원어스는 지난달 29~3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5일~6일 도쿄, 19일~20일 오사카 일본 2개 도시에서 ‘2022 원어스 첫 번째 월드투어 ’리치 포 어스‘(2022 ONEUS 1ST WORLD TOUR ’REACH FOR US‘)’를 열고 1만4000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원어스는 이번 공연에서 지난 9월 발표한 미니 8집 ‘말루스(MALUS)’ 타이틀곡 ‘세임 센트(Same Scent)’부터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무대 구성으로 팬들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일본 공연에서는 오는 23일 발매되는 일본 첫 정규 앨범 ‘도파민(Dopamine)‘의 동명 타이틀곡 ’도파민(Dopamine)‘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리치 포 어스‘는 원어스가 지난 2019년 데뷔한 이후 여는 첫 월드투어다. 소속사 알비더블유 측은 공연명에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겠다”는 원어스의 포부를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리치 포 어스‘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원어스는 내년 1월 뉴욕을 시작으로 약 10개의 북미 지역과 멕시코를 포함한 남미 지역에서 미주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