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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화투’ 그림 조영남 개인전…대구 대백프라자 등서 40여점 전시
뉴스1
업데이트
2022-11-22 10:44
2022년 11월 22일 10시 44분
입력
2022-11-22 10:43
2022년 11월 22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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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장터’로 유명한 가수이자 화가인 조영남의 개인전이 대구에서 열린다. 그는 오는 25일부터 12월4일까지 대백프라자 특별전시장에서, 28일부터 12월15일까지 갤러리동원 앞산에서 작품 40여점을 이원 전시한다. (대백프라자갤러리 제공)/뉴스1
‘화개장터’로 유명한 가수이자 화가인 조영남의 개인전이 대구에서 열린다.
22일 대구 미술계에 따르면 조영남은 오는 25일부터 12월4일까지 대백프라자 특별전시장에서, 28일부터 12월15일까지는 갤러리동원 앞산에서 작품 40여점을 이원 전시한다.
‘화투’ 그림으로 유명한 조영남은 오는 25일부터 12월4일까지 대백프라자 특별전시장에서, 28일부터 12월15일까지 갤러리동원 앞산에서 작품 40여점을 이원 전시한다. (대백프라자갤러리 제공)/뉴스1
전시 기간 조영남은 그의 대표적인 상징물이 돼버린 ‘화투’ 그림과 바둑알, 세계 근·현대 명화를 패러디한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망할 놈의 현대미술’, ‘예스터데이’ 등의 저서도 소개된다.
관객과의 만남인 ‘조영남 토크 콘서트’는 28일 대백프라임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영남은 “대구는 대한민국 현대미술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던 곳으로, 그 유명한 이인성을 비롯해 현대미술의 정점식을 키워냈다”며 대구 전시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대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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