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도 왔던 그 곳”…‘재벌집 막내아들’ 팝업 스토어

  • 뉴시스
  • 입력 2022년 11월 22일 11시 58분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장은재) 팝업스토어가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팝업 스토어 ‘재벌집 막내아들의 방’은 성수동 서울숲 카페거리에 있는 체험 공간이다. 순양그룹 비밀을 드라마 팬들이 경험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는 27일까지 운영되며, 매일 오전 11시~오후 8시까지 오픈한다.

외부에는 4.5m 높이 송중기 배우 간판과 진양철 회장 흉상을 만나볼 수 있다. 내부는 포토존, 전시공간, 이벤트 부스로 구성됐다. 입장부터 퇴장까지 송중기 배우가 녹음한 오디오 가이드와 함께할 수 있다. 포토존에서는 순양그룹의 구성원으로 합성된 가족 사진도 제공한다. 전시 공간에서는 실제 드라마 소품을 감상할 수 있다. 권총, 진양철 회장 비망록 등 드라마 주요 소품들이 준비 돼있다.

JTBC 마케팅팀은 “단순히 드라마 시청을 넘어 드라마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개관 4일 만에 1100여 명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며 “오픈 첫날엔 송중기 배우도 직접 찾아와 공간을 둘러보기도 했다. 송중기 흔적을 찾아보는 재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순양 그룹 일가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윤현우’(송중기)가 순양가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해 승계 전쟁에 뛰어드는 이야기다.

매주 금·토·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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