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가운데, 배급사 측이이를 기념해 관객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24일 배급사 NEW가 공개한 ‘올빼미’의 리뷰 포스터는 짙은 어둠 속, 달빛 아래 모습을 드러낸 인조와 경수의 모습 위에 영화를 본 관객들의 호평을 담았다. 특히 8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아들을 떠나보낸 뒤 광기에 휩싸이는 왕 ‘인조’와 세자가 죽던 날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진실에 눈 뜬 맹인 침술사 경수의 강렬한 대비는 두 사람이 펼쳐낼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관객들의 리뷰에는 “걍 보세요! 내가 유해진한테 30년을 배워도 못 할 연기임”(인스타그램, D*******), “실화 주의) 류준열 명연기로 내 잔고 텅장된 그 영화”(CGV, M*********) 등 연기 인생 처음으로 왕 역할에 도전한 유해진을 비롯해 맹인 침술사로 또 한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류준열 등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극찬이 담겼다.
더불어 “하룻밤을 바늘처럼 꿰뚫어 안개 속으로 사라지는 맹목의 서스펜스”(CGV, 쿠****), “영화 보는 내내 애플워치 심박수 주의 알림 뜨게 만드는 스릴러!”(CGV, J******), “팝콘통 찌그러지도록 긴장하면서 봤다! 팝콘 사가면 찌부될 확률 200%”(인스타그램, J*******) 등 역사적 미스터리에 상상력을 더하여 완성된 장르적 긴장감, 그리고 극한의 몰입을 끌어내는 탄탄한 시나리오에 대한 호평은 높은 완성도를 가늠케 한다. 이외에도 “2022년 올해 영화? ‘올빼미’로 한 번에 정리 완료”(네이버, w*********) “올:타임 빼:앗기는 미:친영화”(네이버, v**********) “관객을 진공청소기처럼 빨아들인 후 롤러코스터 태우는 영화”(CGV, 라**) 등의 찬사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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