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

  • 뉴시스
  • 입력 2022년 11월 25일 09시 36분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투바투·TXT)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대신해 수상한 빅히트 뮤직 신영재 대표는 “이 상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더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응원과 지지가 될 것”이라며 “빅히트 뮤직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더 좋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빅히트 뮤직을 통해 “우리 대중문화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콘텐츠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과 우리 모아(MOA, 팬덤명)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주신 표창이라고 생각하며,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4집 ‘미니소드 2: 서스데이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 14주 연속 머물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지난 7월 미국 루미네이트(Luminate)(구 닐슨뮤직)가 공개한 ’2022년 연례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이 앨범은 올 상반기 미국 내 음반 판매량(단일 앨범 실물 CD 기준) 4위에 올랐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년 1월 미니 5집으로 컴백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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