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는 솔오페라단과 함께 인기 오페라 작품 중 하나인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공연을 개최합니다. 프랑스 파리 화류계 여성과 순정남의 사랑을 그린 뒤마 피스의 소설을 오페라로 만든 이번 공연에는 독일 바이로이트 극장, 베로나 야외극장에서 주역 소프라노로 활약하고 있는 질다 피우메를 비롯해 소프라노 김신혜가 출연합니다. 베를린 슈타츠오퍼와 암스테르담 오페라에서 주연으로 출연한 테너 세르조 에스코바르, 미국과 유럽에서 종횡무진 활약해온 바리톤 루카 그라시, 국내 30개 이상의 오페라에 출연해온 바리톤 박정민 등 유명 성악가들이 무대에 섭니다. 오페라 애호가들의 많은 관람 바랍니다.
○ 일시: 12월 9일(금) 오후 8시, 10일(토) 오후 7시, 11일(일) 오후 5시
○ 장소: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 입장권: R석 25만 원, S석 18만 원, A석 13만 원, B석 8만 원, C석 5만 원, D석 3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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