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 불교 사상과 수행의 단계를 다룬 ‘달라이 라마, 깨달음을 말하다’(담앤북스·사진)가 최근 출간됐다. 2017년 ‘달라이 라마, 명상을 말하다’를 시작으로 죽음과 화, 수행 등을 다룬 달라이 라마 통찰 시리즈의 5번째 책이다.
‘달라이 라마, 깨달음을 말하다’는 3대 달라이 라마의 저서인 ‘황금 정련의 요체’를 현 14대 달라이 라마가 주석한 것이다. 부처의 가르침이 어떻게 티베트에 전해졌는지, 그 가르침을 제대로 받기 위한 수행 방법과 중생의 삶, 소승과 대승 등 여러 핵심 수행법을 망라했다. 수행 경험이 없다면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비교적 쉽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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