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포켓돌스튜디오 측에 따르면, 송가인은 지난 18일 서울 경희대학교에서 개최한 ‘2022 전국투어 연가’ 서울 앵콜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7개월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5월 ‘2022 전국투어 연가’ 첫 콘서트를 펼친 송가인은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대전, 일산, 부산, 수원, 천안, 광주 등 총 22회 공연을 열었다.
송가인은 공연마다 게스트 없이 홀로 20곡 넘게 소화했다. 송가인은 대표곡 ‘가인이어라’부터 ‘오늘같이 좋은 날’ ‘물음표’ ‘밤차에서’ ‘엄마아리랑’을 열창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 송가인은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도 ‘2022 전국투어 연가’ 단독 공연을 개최해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송가인은 콘서트를 마친 후 소속사를 통해 “지난 봄부터 겨울까지 공연을 함께 해준 어게인(팬클럽명)에게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어게인 덕분에 7개월이란 긴 시간 동안 행복하게 공연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도 저 가인이 많이 사랑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가인은 오는 25일 ‘2022 송가인 팬미팅 해피 가인 데이’(Happy Gain day)와 30일 ‘2022 송가인 연말 디너쇼’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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