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2월 ‘빛의 도시’ 파리는 크리스마스의 마법으로 물든다. 파리의 인기 크리스마스 명소 톱 6를 프랑스관광청과 함께 알아보자.
샹젤리제 거리 크리스마스 연례행사인 샹젤리제 일루미네이션 점등식이 지난달 20일 진행되었다. 올해에는 새롭게 황금빛 조명이 콩코르드 광장부터 개선문까지 4km 길이로 펼쳐진 400여 그루의 가로수에 설치되었다.
튈르리 정원 매년 파리의 크리스마스 시즌 시작을 알리는 튈르리 정원 크리스마스 마켓. 올해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나무 상점, 샬레(Chalet) 100여 곳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뱅쇼, 핫초코, 와플과 같은 크리스마스 대표 길거리 음식도 만나볼 수 있다.
사마리텐 백화점 152년 전통의 사마리텐 백화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댄스’를 주제로 고전 발레부터 현대무용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몽테뉴 거리 지난 30여 년간 몽테뉴 거리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들의 손을 거쳐 탄생한 우아하고도 웅장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볼 수 있는 연말 명소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방돔 광장 파리에서 가장 우아한 이미지를 가진 명소 중 하나인 방돔 광장에는 그 명성에 걸맞은 아름다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들어섰다.
생토노레 거리 세계적인 럭셔리 매장들의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고 싶다면 파리 8구에 위치한 생토노레 거리로 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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