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1’이 미국·대만 등에 이어 유럽·중동 등에서도 방송된다.
웨이브는 23일 “‘약한영웅 Class1’이 아시아 콘텐츠 전문 플랫폼인 라쿠텐 비키(Rakuten Viki)를 통해 유럽·오세아니아·중동·인도 방영을 추가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작품은 미국과 대만에서 공개돼 호평 받았다. 최근 포브스(Forbes)는 올해 최고 한국 드라마 중 하나로 ‘약한영웅 Class1’을 꼽았고, 틴보그(teenVOGUE)는 ‘지금 당장 봐야 할 2022 최고의 K-드라마’ 중 하나로 선택했다.
웨이브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보내준 ‘약한영웅 Class1’을 향한 뜨거운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유럽,·오세아니아·중동·인도 등으로 신규 해외 진출이 이뤄진 만큼 이번 작품이 더 많은 시청자와 만날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예 유수민 감독이 연출한 ‘약한영웅 Class1’은 공부 밖에 모르고 살아가는 고등학생이 자신에게 가해진 폭력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그룹 워너원 출신 배우 박지훈이 주인공 ‘연시은’을 연기했다. 이와 함께 최현욱·홍경·신승호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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