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1조 원 번다’ 일타 수학 강사…‘일타 스캔들’

  • 뉴시스
  • 입력 2022년 12월 26일 15시 54분


코멘트
‘일타 스캔들’ 정경호가 대한민국 최고의 수학 일타 강사로 돌아온다.

오는 1월 14일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이 사교육계의 아이돌이라 불릴 만큼 뜨거운 인기를 구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일타 강사로 변신한 정경호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일타 스캔들’은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그린다. 정경호는 극 중 대한민국 1등 스타 강사 ‘최치열’을 연기한다.

연봉도, 인기도 탑인 수학 일타 강사의 자리에 오른 ‘최치열’은 매년 이로 인해 생기는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경제적 가치로 연평균 1조 원이라 ‘1조 원의 남자’라 불릴 정도이다.

모든 게 완벽한 ‘최치열’이지만, 단 하나 채워지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그가 섭식 장애를 겪고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배부름의 행복은 느낄 수 없는 ‘최치열’과 국가대표 반찬가게 사장 ‘남행선’(전도연)과의 인연이 어떻게 시작되는 것인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먼저 첫 번째 스틸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일타 강사로 완벽하게 변신한 정경호의 프로페셔널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학 공식이 적혀 있는 칠판 앞에 서 있는 모습에서 여유와 내공이 느껴지고, 학생들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은 ‘최치열’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또 다른 스틸에는 무심한 듯 다정하고, 까칠하지만 따뜻한 정경호의 매력이 제대로 빛을 발하고 있다.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는 눈빛에서 그의 다정다감한 면모가 느껴지는 것은 물론, 분위기만으로도 로맨틱한 설렘을 자아낸다. 여기에 정경호만의 색으로 녹여낸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제작진 측은 “배우 정경호가 가진 매력과 극 중 최치열이 가진 매력이 교차하면서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하는 것 같다. 정경호의 섬세한 연기력이 빚어낼 최치열의 다채로운 매력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며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정경호의 새로운 얼굴을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