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는 설 명절을 맞아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한정판 등으로 구성된 조니워커 위스키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또한 명절 기간에는 디아지오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일환으로 기획한 ‘제로 웨이스트’ 소비 캠페인을 전개한다.
주요 선물세트는 조니워커 블루 한정판 제품인 ‘조니워커 블루 고스트앤레어 포트 던다스’와 ‘조니워커 블루 토끼띠 에디션’을 선보였다. 조니워커 블루 고스트앤레어 포트 던다스는 200년 동안 운영된 것으로 알려진 유령 증류소 ‘포트 던다스’에서 블렌딩이 이뤄졌다. 브랜드 마스터블렌더가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캐스크에서 나온 진귀한 원액으로 구성됐다고 한다. 토끼띠 에디션은 매년 한정 판매하는 12간지 에디션 시리즈다. 올해는 검은토끼해인 계묘년에 맞춰 토끼띠 에디션을 완성했다.
조니워커 블랙 시리즈 제품으로는 ‘조니워커 더블블랙’과 ‘조니워커 블랙셰리 피니쉬’ 등 2종을 판매한다. 조니워커 더블블랙은 온더락 글라스 2잔이 패키지로 구성됐다. 조니워커 블랙셰리 피니쉬는 셰리 캐스크 특유의 달콤한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으로 튤립 테이스팅 글라스 1개와 코스터 등이 제품과 함께 증정된다. ‘조니워커 18년’은 18년 이상 숙성된 원액을 블렌딩한 제품으로 니트 글라스 2개와 함께 선물세트로 구성됐다. ‘조니워커 골드리저브 리미티드 에디션’은 조니워커 골드를 기반으로 명절 한정 디자인이 적용됐다. 디아지오에 따르면 조니워커 골드는 ‘축하의 블렌드’라는 의미를 갖고 있어 신년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면서 가족, 친구들과 즐기기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조니워커 레드 선물세트는 전용 하이볼 글라스와 코스터가 제공된다.
이달 18일까지는 ESG 캠페인 일환으로 위스키 제품 구매 시 종이 쇼핑백 대신 친환경 리유저블 파우치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 제품은 조니워커 블랙과 탈리스커 10년, 싱글톤 더프타운 12년, 코퍼독 등이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각자 선호하는 취향에 따라 위스키를 즐기는 최근 소비자 니즈에 맞춰 다채로운 선물세트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디아지오 프리미엄 위스키 제품을 통해 새로운 출발과 의미 있는 시간을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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