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日 매거진 표지 장식…“다채로운 데님 스타일”

그룹 ‘뉴진스’가 일본에서도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16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는 오는 23일 발매되는 일본 매거진 표지를 장식한다. ‘세상의 멋진 소문 이야기’를 테마로 한 이번 매거진에는 뉴진스의 화보와 인터뷰가 담겼다.

공개한 화보 속 뉴진스는 1990년대 데님 스타일을 콘셉트로 한 리지드 데님과 워시드 데님을 입은 채 각자의 개성을 드러냈다.

뉴진스는 인터뷰를 통해 데뷔 첫 일본 매거진 표지를 장식한 소감을 전했다. 민지는 “멤버 전원이 표지를 장식하게 돼 기쁘고 뿌듯하다. 촬영 현장에서 멋진 음악이 나와,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니는 “표지를 맡게 돼 영광이다. 여러분 모두 올해 건강하고 행복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뉴진스는 최근 싱글 앨범 ‘OMG’를 발매해 컴백 활동 중이다. 동명 타이틀 곡 ‘OMG’와 수록곡 ‘디토(Ditto)’로 각종 음악 방송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6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