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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빠르고 다채로워…‘아일랜드’ 해외 팬 사로잡은 특별 매력은?
뉴시스
업데이트
2023-01-19 15:53
2023년 1월 19일 15시 53분
입력
2023-01-19 15:53
2023년 1월 19일 15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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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일랜드’가 파트2를 향한 기대 속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연출 배종, 극본 오보현(키트프로젝트))’는 한국 콘텐츠 최초 아마존프라임비디오 글로벌 TV 쇼 톱10에서 3주 연속(1월 15일 기준) 톱 10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일랜드’는 지난 17일 5~6회 공개 직후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등 10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에 올랐고, 39개국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폭발적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8일 아마존프라임비디오에서 총점 5점 중 평점 4.8점대를 기록 중인 아일랜드를 향한 해외 팬들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처음부터 캐릭터를 소개하는 방식에 끌렸다”, “빠른 속도의 액션 장면과 특수효과에 빠졌다”등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해외 매체에서도 극찬을 받았다. NME는 “환상적인 액션 장면과 숨이 멎을 것 같은 CG”, DECIDER는 “매력적인 주인공과 무서운 악마가 만들어낸 매력적인 작품”, HITC는 “빠른 스토리와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아일랜드’는 반(김남길), 미호(이다희), 요한(차은우), 궁탄(성준)의 얽힌 관계만큼 실제 제주도 설화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도 이목을 끌고 있다. 정염귀와 벤줄래, 여우물 등 그동안 찾아보기 힘들었던 한국 요괴들도 극의 또다른 재미로 꼽혔다.
‘아일랜드’ 파트2는 내달 24일 첫 공개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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