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의 쯔위가 대만에서 40억 원대 초호화 펜트하우스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TVBS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쯔위는 대만 가오슝시에 있는 고급 펜트하우스를 1억 대만달러(약 41억 원)에 사들였다. 해당 매물은 지역에서 가장 비싼 매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쯔위가 매입한 펜트하우스는 33층에 ‘웅강신의미술관’(雄崗信義美術館)이 있는 건물로 수영장과 스파룸 등 고급 시설을 갖췄다.
매체는 쯔위가 지난달 16일 잔금을 치르고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고 전했다. 전용면적 등 계약 세부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현지 매체는 해당 펜트하우스가 쯔위 어머니가 투자한 의료 및 미용 클리닉 건너편에 있어 어머니의 편의를 고려해 쯔위가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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