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키즈 라운지에서 운영하는 투숙객을 위한 베이킹 클래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와 함께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면서 색다른 경험도 할 수 있어 ‘아이 동반 투숙객이라면 반드시 경험해야 할 프로그램’으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것.
키즈 라운지에서는 책장에 가득한 어린이 도서와 유명 아티스트의 판화 등을 접할 수 있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키즈 쿠킹 클래스’는 미술과 쿠킹을 접목해 유아기 자녀의 정서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아이들이 셰프 복장을 하고 직접 파티시에 체험
‘키즈 베이킹 프로그램’은 주중 투숙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이 셰프 복장과 모자를 착용하고 직접 파티시에를 체험할 수 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케이크 또는 쿠키를 취향에 따라 초콜릿 펜, 진주 장식, 딸기 등 다양한 식재료로 꾸미며, 이 과정을 전문가가 도와준다.
‘빵지순례의 성지’라 불리는 서울신라호텔 패스트리 부티크의 케이크와 쿠키를 사용해 ‘키즈 쿠킹 클래스’에 참여하면 즐거운 추억을 만들 뿐 아니라 맛까지 보장되는 달콤한 디저트를 가져갈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 5층에 위치한 키즈 라운지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진행된다. 오전 11시∼오후 4시 매일 6회, 한 클래스 30분간 진행. 2월 말까지는 월요일과 수요일 미니 생크림 케이크, 화요일과 목요일 쿠키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단, 매월 3번째 수요일 정기 휴무.
서울신라호텔 투숙객 중 36개월 이상 아이들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체크인 후 5층 키즈 라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서울신라호텔은 키즈 라운지에서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색다른 액티비티를 시즌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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