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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디토’, 멜론 10주 연속 1위…2004년 서비스 이래 처음
뉴시스
입력
2023-02-28 08:16
2023년 2월 28일 0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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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롬 걸그룹 ‘뉴진스(NewJeans)’의 히트곡 ‘디토(Ditto)’가 국내 음원 시장 최대 점유율을 자랑하는 멜론에서 10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10주 연속 1위는 2004년 11월 멜론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18년3개월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28일 어도어와 멜론 등에 따르면, 뉴진스의 ‘디토’는 전날 발표된 멜론 주간 차트(2023년 2월 20~26일) 정상에 올랐다. 이 노래는 작년 12월19일 공개된 이후 현재까지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70일간 1위를 유지했다.
2000년대 중반부터 국내 음반 시장이 급격히 쇠퇴하고, 음원 차트 성과가 대중적 흥행 척도로 자리매김한 이후 여러 ‘음원 강자’들이 나왔다. 그런데 10주 연속해 멜론 왕좌를 지킨 곡은 없었다.
뉴진스의 ‘디토’는 멜론뿐 아닌 벅스에서도 10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 역시 벅스 최초다. 남녀노소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봄직한 ‘진짜 유행가’라 할 만 하다.
멜론과 벅스 주간차트의 2, 3위 역시 뉴진스가 지난달 2일 공개한 싱글 타이틀곡 ‘OMG’와 지난해 8월 공개한 데뷔곡 ‘하이프 보이(Hype boy)’다. 이들의 노래가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3사의 1~3위를 싹쓸이한 것은 6주 연속이다.
뉴진스의 또 다른 데뷔곡 ‘어텐션(Attention)’은 멜론과 벅스에서 각각 6위를 차지했다. ‘하이프 보이’와 ‘어텐션’은 발매된지 6개월이 넘은 곡이다. 그럼에도 신곡과 더불어 여전히 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
‘OMG’와 ‘디토’의 인기는 해외 차트에서도 두드러졌다. 두 곡은 현지 프로모션이나 활동 없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5주 연속 차트인했다. ‘OMG’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톱 송’ 최신 차트서 15위(2월 23일 자)를 기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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