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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에브리씽’ 제이미 리 커티스, 여우조연상…첫 오스카에 감격
뉴스1
업데이트
2023-03-13 09:53
2023년 3월 13일 09시 53분
입력
2023-03-13 09:53
2023년 3월 13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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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제이미 리 커티스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13일 오전(한국시간, 현지시간 12일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렸다. 진행은 미국 유명 방송인 지미 키멜이 맡았다.
이날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제이미 리 커티스는 이로써 첫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쥐게 됐다. 그는 “내가 수년간 영화를 만들었다, 영화를 함께 만든 수천 명의 사람들과 함께 이 오스카상을 탔다, 우리는 함께 영화상을 수상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내 어머니, 아버지 모두 오스카상 후보에 오르셨었다”고 밝힌 제이미 리 커티스는 하늘을 향해 “저 오스카상 탔어요”라고 외친 후 눈물을 터뜨렸다.
한편 ‘오스카상’으로도 불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주관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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