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익선동 ‘겟 인투 얼라인 팬츠’ 팝업 마련
이달 22일부터 30일까지 운영
단순 착용 넘어 제품 경험에 초점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lululemon)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익선동 소재 루프스테이션에서 ‘겟 인투 얼라인 팬츠(Get Into Align Pants)’ 팝업 공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얼라인 팬츠는 룰루레몬 주력 제품 중 하나다. 부드러운 경량 눌루(Nulu) 원단과 4방 스트레치 소재가 조합돼 가벼우면서 활동성이 우수하다고 한다. 여기에 우수한 통기성과 땀 배출 기능까지 갖춰 운동에 최적화된 기능성 팬츠라고 룰루레몬 측은 소개했다. 주력 제품인 만큼 다양한 사이즈와 핏, 디자인 등을 통해 아이코닉 스타일을 꾸준히 새롭게 제시해왔다.
팝업 운영은 룰루레몬 ‘겟 인투 잇(Get Into It)’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다. 해당 팝업은 소비자들이 직접 얼라인 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제품 특징을 형상화한 시각 구조물과 영상, 트램펄린, 포토존, 디저트 등을 준비했다고 한다. 얼라인 팬츠 소재 특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제품 착용도 가능하다. 제품 착용 후에는 ‘필링존(Feeling Zone)’에서 얼라인 팬츠 착용감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고 자유로운 움직임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룰루레몬에 따르면 팝업 운영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입장마감 오후 8시 10분)까지다. 현장에서 참가 접수 후 입장할 수 있다.
룰루레몬 관계자는 “겟 인투 얼라인 팬츠 팝업은 단순히 제품 착용을 넘어 다양한 감각으로 얼라인 팬츠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며 “나의 움직임에만 집중할 수 있는 ‘인생 팬츠’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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