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요리 중심 ‘타워 세트’와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세미 뷔페’ 중 선택이 가능하다. 푸른빛을 띠는 특제 맥주가 웰컴 드링크로 준비돼 싱그러운 지중해 감성을 더했다.
먼저 ‘타워 세트’는 웰컴 드링크를 시작으로 프랑스 니스지방 요리 니수아즈 샐러드, 스페인식 문어요리 뽈뽀, 에그 타르트 & 계절과일로 구성된 3단 타워가 플레이팅 된다. 이어 진한 토마토 소스로 맛을 낸 이탈리아 토르텔리니 파스타와 프로방스 스타일 소고기 스튜 메인 메뉴 2종이 준비된다. 화이트 와인 1병도 제공된다.
‘세미 뷔페’는 기존 세트 메뉴에 올리브를 곁들인 다양한 메뉴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 쿠스쿠스&치킨 스테이크, 케이퍼 소스를 곁들인 광어구이 등이 더해진다. 뷔페 구성은 콜드 푸드 존, 핫 푸드 존, 라이브 스테이션 존, 디저트 존으로 나뉜다. 웰컴 드링크 외에 전문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 3종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특히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는 1시간 가량 라이브 공연을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다.
‘타워 세트’는 매주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닷새 동안, ‘세미 뷔페’는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간 운영된다. 매일 오후 6시~9시. 6월 30일까지.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지중해를 둘러싼 유럽 국가들의 요리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며, “특히 지중해를 떠올리게 하는 영롱한 푸른빛이 감도는 특제 맥주는 요리와 조화를 이뤄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중해 요리와 라이브 공연을 함께 즐기면서 아름다운 지중해 해안가 한편에 자리한 레스토랑에 방문한 듯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식탁 위의 봄’을 콘셉트로 런치 4코스, 디너 7코스 메뉴 선보여
서울드래곤시티 유러피안 레스토랑 ‘더 리본’에서 제공하는 봄 시즌 코스 메뉴.스카이킹덤 31층의 유러피안 레스토랑 ‘더 리본’에서는 ‘식탁 위의 봄’을 콘셉트로 제철 재료를 풍부하게 활용한 봄 시즌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런치 4코스는 먼저 애피타이저로 ‘봄 주꾸미 세비체’를 제공한다. 이어 ‘완두콩 크림수프’를 맛볼 수 있으며, 메인 요리는 ‘와규 채끝 스테이크’와 ‘도미구이’ 중 한 가지를 고를 수 있다. 메인 요리에는 가니쉬로 제철 야채가 풍성하게 장식된다. 후식으로 ‘쑥 무스’와 ‘라즈베리 젤라토’가 준비돼 있다.
디너 7코스는 ‘해산물 프레골라 파스타’, ‘배추 그라탕’, ‘블루 멜로우 레몬 소르베’가 추가된다. 특히 배추 그라탕에는 호두 포트와인 소스를 곁들여 와인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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