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상징하는 도시, 뉴욕. 뉴욕의 5개 자치구 중 하나인 브루클린은 미국 전역에서도 가장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다. 그 다양성은 브루클린 지역의 다양한 색감과 독특한 조합을 통해서도 드러난다.
과거 미 해군 조선소, 공장 지대였던 곳이 각국에서 모여든 이민자와 맨해튼의 높은 임대료를 피해 흘러들어 온 예술가들로 인해 문화의 중심지로 탈바꿈하며 브루클린은 독특한 믹스 앤드 매치 인테리어 스타일의 아이콘이 됐다.
전 세계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도시, 뉴욕에서도 빈티지하며 자유로운 매력이 가장 두드러지는 브루클린의 감성을 담은 공간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브루클린 보헤미안 인테리어를 위한 필수 아이템
#오픈형 수납 선반 브루클린 보헤미안 인테리어는 개성 있는 오브제를 바탕으로 구현된다. 이러한 오브제를 전시하는 데는 오픈형 수납 선반 시리즈만 한 게 없다. 한눈에 보이는 디스플레이형 선반으로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캐주얼 패브릭 소파 거실에서 가장 큰 존재감을 뽐내는 소파의 경우 빈티지 무드를 살리면서도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도록 패브릭 소파와 흔들의자로 세트를 조합해 브루클린 보헤미안 무드를 한층 올려보자.
#철제 프레임 소가구 인더스트리얼 빈티지 공간에 빠질 수 없는 메탈 프레임 소가구. 비슷한 듯 개성 있는 각기 다른 색상과 원목의 조합으로 나만의 믹스 앤드 매치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빈티지 감성의 푸프 높낮이가 다른 패브릭 푸프는 사이드 테이블 대용으로도, 풋스툴로도 활용이 가능한 만능 아이템. 다양한 패턴과 직조감을 살린 푸프의 조합으로 공간에 따뜻함을 더했다.
#핸드 크래프트 소품 세상에 단 하나뿐인, 컬러풀한 아프리카 수공예 바구니로 공간에 포인트를 더하자. 가나의 토종 코끼리 풀로 굵직한 짜임과 강렬한 햇살을 담아낸 과감한 패턴은 관습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분방한 보헤미안 스타일을 연출해준다.
최근 국내에도 브루클린 보헤미안 인테리어를 비롯해 글로벌 리빙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소품과 소가구뿐만 아니라 비교적 높은 가격대와 큰 부피의 중대형 해외 가구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다변화되고 있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발맞춰 최근 현대리바트는 해외 가구 전문 온라인 전문관 ‘세계가구관’을 오픈하기도 했다. 마지스(MAGIS), 모그(MOGG), 무스타슈(MOUSTACHE) 등 유럽 명품 가구 브랜드뿐 아니라 가치 소비와 보헤미안 감성을 함께 만족시키는 아프리카 핸드 크래프트 브랜드 바바트리(Baba Tree)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장인들이 직접 직조한 수공예 바구니 등의 다양한 소품으로 보헤미안 인테리어를 완성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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