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지구, 건강한 일상, 지역환경 정화… 삼성전자 ‘갤럭시 대학생 플로깅 DAY’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5월 25일 03시 00분


[Environment]

서울숲에서 진행한 삼성전자 ‘갤럭시 대학생 플로깅 DAY’.
서울숲에서 진행한 삼성전자 ‘갤럭시 대학생 플로깅 DAY’.
삼성전자는 지난 5월 13일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4개 도시 5곳의 장소에서 200명의 대학생들과 ‘2023 갤럭시 대학생 플로깅 DAY’를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환경을 지키기 위해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친환경 소재부터 리사이클링 포장재까지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노력해 온 삼성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플로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대전 둔산동 들의 공원 인근에서 플로깅을 하는 참가자들.
대전 둔산동 들의 공원 인근에서 플로깅을 하는 참가자들.


운동도 하고 환경도 살리고…
전국에서 대학생 총 200여 명 참여
참여자들은 4~5km 코스를 돌면서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4~5km 코스를 돌면서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삼성전자는 2022년 갤럭시 대학생 서포터즈 100명을 대상으로 ‘갤럭시 대학생 플로깅 DAY’를 시작했다. 올해는 더 많은 MZ 소비자들과 함께하기 위해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회원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받아 100명을 추가 선정했다. 친환경 활동에 대한 관심과 함께 팬더믹으로 오랜만에 재개된 대학생 대외활동 소식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전국의 대학생 200여 명과 함께한 ‘갤럭시 대학생 플로깅 DAY’는 서울 청계천과 서울숲, 부산, 대전, 광주 총 4개 도시 5개 장소에서 동시 진행했다. 광주의 푸른길 공원과 부산의 송정해수욕장, 대전 둔산동 들의 공원 등 많은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공간이자 자연 환경을 보존해야 하는 지역에서 안전하게 조깅할 수 있는 코스를 선정했다.

서울숲 참가자들이 함께 갤럭시 S23 표현하기 현장 미션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숲 참가자들이 함께 갤럭시 S23 표현하기 현장 미션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 푸른길 공원에서 플로깅을 하는 모습.
광주 푸른길 공원에서 플로깅을 하는 모습.
참여자들은 4~5km 코스를 돌면서 플라스틱 음료 컵, 비닐, 담배꽁초 등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팀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미션으로 색다른 재미도 더했다. 삼성헬스의 투게더 기능으로 팀원들과 함께 1만 보의 목표 걸음 달성하기, 팀원들과 함께한 플로깅 참여 후기 작성하기, 팀원들과 함께 자유롭고 창의적인 포즈로 갤럭시를 표현하기 등 현장 미션을 완수해 친환경 샴푸바 등의 선물도 받을 수 있었다. 생분해 쓰레기봉투, 플라스틱 분해 기업 시타의 바디워시&로션 세트와 무라벨 생수, 키트와 굿즈를 담을 수 있는 타이백 소재 가방 등 참여자에게 지급한 선물도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세심하게 준비했다.

제품 생산부터 포장, 사용까지
지속가능한 미래 위해 앞장서
서울숲에서 성수동 카페거리까지 플로깅이 이어졌다.
서울숲에서 성수동 카페거리까지 플로깅이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갤럭시는 제품에 버려진 폐어망 소재로 만든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했으며, 제품 패키지에서도 플라스틱 소재를 줄이고,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을 새로운 용도로 활용하는 ‘갤럭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갤럭시 대학생 플로깅 DAY’는 쓰레기 줍기 외에도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회원들의 친목 도모를 돕고 일상 속 참여와 작은 노력으로 지역 환경 정화에 건강하게 기여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했다.

플로깅 후 삼성헬스 투게더로 목표 걸음수를 확인하고 있다.
플로깅 후 삼성헬스 투게더로 목표 걸음수를 확인하고 있다.
서울에서 참여한 임동주 씨(22세, 서울시 은평구 거주)는 “즐겨 찾는 동네를 직접 청소하고 새로운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참여했다. 서울숲은 친구들과 자주 놀러 오는 곳인데 다 함께 깨끗하게 치워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대학생들이 서울 청계천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있다.
대학생들이 서울 청계천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있다.
부산에서 참여한 조수빈 씨(22세, 부산시 금정구 거주)는 “학기 중에 과제를 하며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이 생겼는데 갤럭시 대학생 서포터즈에서 플로깅을 한다고 해서 기쁘게 신청했다”며 “부산 명소인 송정해수욕장을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플로깅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비가 내려서 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 참가자들의 갤럭시 S23 포즈 단체 미션 모습.
부산 참가자들의 갤럭시 S23 포즈 단체 미션 모습.
삼성전자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ESG 실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알게 되어 올해 참여 인원과 지역을 대폭 확대해서 진행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캠페인과 지역 사회와의 협업, 소비자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키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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