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석 팔렸던’ 스윙스 콘서트, 공짜 되니 “6000석 매진 임박”

  • 뉴시스
  • 입력 2023년 5월 24일 15시 46분


래퍼 스윙스가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스윙스는 2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3000명이 아니라 6000명 근처래! 너무 고마워 잘할게”라며 “티켓을 예매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예상 규모의 약 3배에 달하는 접속 인원에 대비하였으나,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시스템이 원활하지 못했던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많은 관심에 보답하고자 오는 25일 오후 8시, 추가 티켓을 오픈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윙스는 오는 6월3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콘서트를 연다. 스윙스를 포함해 기리보이, 블랙넛, 양홍원 등이 출연할 예정이고, 공연은 150분 가량 진행된다. 콘서트 티켓 가격은 전석 9만9000원으로 책정됐으나 5000석 중 800석 가량만 판매되는 저조한 예매율로 콘서트를 무료로 전환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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