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장고 개방… 6월 6일까지 관람

  • 뉴시스
  • 입력 2023년 5월 24일 15시 55분


경복궁 장고가 24일 관람객에 개방됐다.

장고는 궁중 연회나 제례·수라상에 쓰이던 장(醬)을 보관하던 곳으로 주방 상궁인 장꼬마마(醬庫??)가 직접 관리했다.

2019년부터 매년 한시적으로 개방해 온 공개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독, 장 담그기 재료 및 기물과 궁중식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자료가 전시된다. 관람은 오는 6월 6일까지 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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