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길 오다니”…LA 돌비극장 입성한 임영웅, 벅찬 감격

  • 뉴시스
  • 입력 2023년 5월 31일 01시 56분


가수 임영웅이 LA 돌비 극장에 입성한 벅찬 감격을 전했다.

30일 공개된 KBS 2TV 예능물 ‘마이 리틀 히어로’ 2회 예고영상에서 임영웅은 공연을 하루 앞두고 공연장에 들러 “이야~ 여기를 내가 오다니”라며 만감이 교차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돌비 극장은 매년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곳으로 뮤지션들의 콘서트와 권위 있는 전시회가 열리는 장소로 유명하다.

그는 ‘20대의 임영웅은 서른셋의 내가 이 LA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열게 될 것이라고 상상이나 했을까’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공연장으로 가는 복도를 지나면서도 “뭔가 향도 다른 것 같아”라고 했고, 극장의 역사가 기록된 벽에 걸린 액자 속 사진을 보고 “여기서 시상식도 하는구나”라고 기대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드디어 공연장에 들어서자 “아름답네요. 와 공연장이 너무 예쁘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사운드가 기가 막히네. 기타 소리만 들어도 너무 좋다”라고 연신 감격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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